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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미국 특허소송의 최근 동향' 컨퍼런스

최근 미국 특허소송 사례분석 등 미국 진출 기업 법률 리스크 대응전략 제시

유동주, 오문영 인턴기자 2019.05.09 10:22

(6월3일자 주말용/법조엘팀) 6대로펌 ci,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화우, 율촌 / 사진제공=각로펌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김성진)이 오는 1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국 특허소송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평양이 미국 로펌인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와 공동 주최한다. 태평양은 미국 특허소송 동향을 살펴 미국시장 진출 기업의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미국 특허소송 사건을 사례로 문제를 분석하고 쟁점, 최신 동향, 향후 잠재적 이슈 방지 전략 등 실무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내용은 △재판까지 가지 않고 승소할 수 있는 방법(주제1) △디스커버리 대응 실패 사례 : 배워서 예방하자(주제2) △미국 특허 배심심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주제3) △당신의 회사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수입금지조치를 당한다면(주제4) 등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는 태평양의 강한길 미국변호사, 강기중, 김태균 변호사와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Kevin Wheeler), 더글러스 루미쉬(Douglas Lumish), 마이클 모린(Michael Morin) 변호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은 1980년에 설립된 로펌으로 국내 최초의 법무법인(유한)이며 현재 변호사 450명을 포함해 약 650여명의 전문가와 62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있다. 태평양은 국내 로펌으로 처음 북경과 두바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고 중국 상해, 홍콩 등 8개의 해외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 2001년 공익활동위원회 출범 이래 꾸준히 활발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1회 대한변협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과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을 수상, ALB(Asian Legal Business)의 ‘CSR List 2016’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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