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상보)

이태성 2021.10.15 09:53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5일 오전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개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야당에서는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너무 늦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해왔다.

검찰은 이날 당시 해당 문건 작성에 관여한 행정기획국 소속 직원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공유하기

1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