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 조치

정경훈 2022.07.15 16: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북한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 친형 이래진 씨와 유족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기윤 변호사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지원 구속요청 및 서욱·이영철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측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구속수사 요청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또한 서욱 전 국방부장관과 이영철 전 합참정보본부장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발을 했다. 2022.7.8/뉴스1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해 공무원 피격'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출국금지조치 등 수사에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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