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법협 공익인권센터, 청소년 대상 법 특강 진행

5주간 진로 소개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송민경(변호사)기자 2016.08.10 15:45

특강이 진행될 LOE 교육센터.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 공익인권센터(센터장 황인규 변호사)는 8월 13일(토)부터 5주 과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 법조인 진로 소개 △ 영화와 법 △ 화제의 사건 다시 보기 △ 리걸 롤플레잉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듣게 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법에 대해 배우고 또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한법협 공익센터에서 이번 특강을 총괄하고 있는 전별 변호사(법률사무소 동일)는 "강의 경험이 있는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함께 준비한 과정이고 법조계에도 다양한 진로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면서 "전통적인 법률 교육과는 색다른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의 모임인 한법협 공익인권센터의 첫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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