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총선 특집, 화우에서 길을 찾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치·규제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총 2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1세션에서는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특별 연사로 나서 22대 국회 정국 전망과 추진될 정책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기업 경영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약들을 화우 전문가들이 노동·공정거래·조세·금융 분야로 나눠 다룬다. 고용노동부 정책실장을 역임한 권영순 고문이 노동 분야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한철수 고문이 공정거래 분야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이동신 고문이 조세 분야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장 출신인 조국환 고문이 금융 분야를 맡을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홍정석 GRC(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센터장은 "22대 국회에서 추진될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총선 공약을 면밀히 분석했다"며 "기업 맞춤형 '종합 컨설팅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근 화우 GRC센터 조직이 확대 개편되면서 더 알찬 내용으로 세미나를 준비한 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