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법률 서비스'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양윤우 2024.04.25 13:10
/사진=법무부
취약 계층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법무부가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상근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법률구조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 피해 법률지원단',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단',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 등 대형 재난·위기 상황에 사회적 취약계층이 피해를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은 "취약계층의 가까이에서 법률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국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국가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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