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세무법인 출범…국세청 출신 주축
박다영
2023.06.12 10:38

세무법인은 서울 반포세무서장을 지낸 강승윤 세무사가 대표를 맡고 추순호·이주환·홍인표·이진성 세무사를 주축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대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장이 지정하는 주요 사건을 담당하는 조사4국 등에서 근무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고문인 한승희 전 국세청장을 중심으로 세무법인과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한 전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과 국세청 조사기획과장과 국세조세관리관, 조사국장 등을 거쳐 2017~2019년 제22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강승윤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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