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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이은해·고유정에겐 '스윗'한 법원·검찰·경찰[우보세]
[우리가 보는 세상]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들이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 입니다.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연루된 이른바 "보복협박" 사건에서 한서희는 중요한 증인이다. 한서희는 양현석 전 대표에게 보복협박을 당했다고 직접 "공익신고"한 "피해 당사자"다. 한서희는 지난 18일과 25일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양현석 피고인 재판에서 증인신문을 받았다.법정에는 한서희 요청으로 차폐막이 설치됐다. 한서희는 "심리 안정"을 위해서라며 아예 "비공개"재판을 요청했다. 취재기자들이 방청석에서 보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재판부는 비공개는 허가하지 않았지만 차폐막을 설치해 방청석에서 한서희를 보지 못하게 조치했다.증인이 증언을 할 때, 차폐막을 요청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